내재가치 추정을 위한 재무지표 20가지 1/3
✅ 1. PER (주가수익비율, Price Earnings Ratio)
📌 공식:
PER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
💬 장점:
- 간단하고 빠르게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음
- 동종 업종 간 비교 용이
⚠️ 단점:
- 성장주 PER은 높을 수 있어, 단순 비교는 위험
- 일시적인 이익 급증/급감에 왜곡 가능
🔍 활용 팁:
같은 업종 평균 PER과 비교해야 의미 있음 (ex.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)
🧠 실제 사례:
워렌 버핏은 코카콜라를 PER 약 15배에 매수함. 당시 시장 PER보다 낮았고, 브랜드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었음.
✅ 2. PBR (주가순자산비율, Price to Book Ratio)
📌 공식:
PBR = 주가 ÷ 주당순자산(BPS)
💬 장점:
- 청산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알 수 있음
- 자산 중심 기업 분석에 효과적 (제조업, 금융업 등)
⚠️ 단점:
- 무형자산 많은 IT, 플랫폼 기업은 적용 어려움
- 과거 자산 기준이므로 미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함
🔍 활용 팁:
PBR 1 미만 기업 중 ROE 높은 기업은 가치투자 대상
🧠 실제 사례:
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한국전력은 PBR 0.3 수준으로 거래 →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로 주목받음
✅ 3. ROE (자기자본이익률, Return on Equity)
📌 공식:
ROE = 순이익 ÷ 자기자본 × 100
💬 장점:
-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지 측정 가능
- 버핏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 중 하나
⚠️ 단점:
- 단기 이익 증가로 인해 과도하게 높게 나올 수 있음
- 고부채 기업은 ROE가 인위적으로 높아질 수 있음
🔍 활용 팁:
10년 평균 ROE를 보는 것이 안정성 측정에 도움
🧠 실제 사례:
**애플(Apple)**은 ROE가 30% 이상 → 높은 자본 효율성 + 브랜드력 반영
✅ 4. ROA (총자산이익률, Return on Assets)
📌 공식:
ROA = 순이익 ÷ 총자산 × 100
💬 장점:
- 자산 전체 기준으로 실질 수익성 판단 가능
- 자산 규모 큰 기업 평가에 적합
⚠️ 단점:
- 자산 규모 크지만 이익이 낮은 경우 과소평가 가능
- 부채 비중이 낮은 기업은 ROA가 낮게 나올 수 있음
🔍 활용 팁:
ROE와 함께 보면 ‘부채 레버리지 효과’ 확인 가능
🧠 실제 사례:
현대모비스는 ROE는 낮지만 ROA는 안정적으로 유지 → 부채 적고 실속 있는 경영
✅ 5. EV/EBITDA
📌 공식:
EV/EBITDA = (시가총액 + 순부채) ÷ EBITDA
💬 장점:
- 기업 전체가치 대비 현금창출 능력 평가
- M&A 시장이나 글로벌 가치 비교에 효과적
⚠️ 단점:
- 계산 복잡 (EBITDA, 부채 정보 필요)
- 회계 기준에 따라 EBITDA 왜곡 가능
🔍 활용 팁:
EV/EBITDA 5~8 수준이면 상대적 저평가로 봄
🧠 실제 사례:
버핏이 헬스케어 기업 H.J. 하인즈 인수 시, EV/EBITDA 기준으로 저평가 판단
✅ 6. EPS (주당순이익, Earnings Per Share)
📌 공식:
EPS = 순이익 ÷ 발행주식 수
💬 장점:
- 기업당 수익 창출력 확인 가능
- PER과 함께 활용 시 투자 판단 용이
⚠️ 단점:
- 자사주 매입으로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음
- 특별손익 포함 시 왜곡 가능
🔍 활용 팁:
EPS 성장률 추세(3~5년)를 체크하라
🧠 실제 사례:
넷플릭스는 한때 EPS 마이너스였지만, 투자자들은 EPS 성장 잠재력을 보고 베팅
✅ 7. BPS (주당순자산, Book Value Per Share)
📌 공식:
BPS = 순자산 ÷ 총발행주식수
💬 장점:
- 기업의 자산가치를 주당 단위로 확인 가능
- 청산가치 추정 시 유용
⚠️ 단점:
- 무형자산이나 브랜드가치는 반영되지 않음
- 인플레이션 시대엔 장부가치가 왜곡될 수 있음
🔍 활용 팁:
PBR = 1 미만이면 BPS보다 주가가 낮은 경우 → 가치투자 기회
🧠 사례:
2008년 금융위기 직후, 삼성중공업은 BPS보다 낮은 주가에 거래되어 주목받음.
✅ 8. FCF (잉여현금흐름, Free Cash Flow)
📌 공식:
FCF = 영업현금흐름 – 자본적 지출(CAPEX)
💬 장점:
- 실제로 기업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현금 파악
- 배당, 자사주 매입 가능성 판단 가능
⚠️ 단점:
- CAPEX 변동에 따라 수치가 급변 가능
- 회계 방식에 따라 왜곡될 수 있음
🔍 활용 팁:
꾸준히 플러스인 기업을 고르면 재무적으로 안정적
🧠 사례:
워렌 버핏은 코카콜라를 선택할 때 지속적인 FCF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함.
✅ 9. 부채비율 (Debt to Equity Ratio)
📌 공식:
부채비율 = 총부채 ÷ 자기자본 × 100
💬 장점:
- 기업의 재무 건전성 평가 가능
- 자본 대비 부채 비율로 위험 수준 판단
⚠️ 단점:
- 성장 기업은 부채를 활용해 성장을 촉진하는 경우도 있음
- 업종마다 적정 부채비율이 다름 (예: 건설 vs IT)
🔍 활용 팁:
일반적으로 100% 이하면 안정적, 200% 이상이면 위험 신호
🧠 사례:
넷마블은 IPO 당시 부채비율이 매우 낮아 ‘무차입 경영’으로 투자자들에게 어필했음.
✅ 10. 유동비율 (Current Ratio)
📌 공식:
유동비율 = 유동자산 ÷ 유동부채 × 100
💬 장점:
- 단기 채무 상환 능력 평가
- 기업의 현금흐름 상태 점검 가능
⚠️ 단점:
- 유동비율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님
- 과도한 현금 보유는 투자 기회 상실 가능성도 있음
🔍 활용 팁:
200% 이상이면 안정적, 100% 미만이면 단기 유동성 위기 가능성 있음
🧠 사례:
LG생활건강은 유동비율이 200% 이상으로 안정적인 단기 지불 능력을 유지